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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5 18:33 (일)
세종

“함께 버무린 희망” 세종북부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김장 행사 6년째 이어져

이연주 회장 “따뜻한 겨울 보내길”… 이만희 위원장 “작은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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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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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장 담그기를 마치고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사진=경충일보)

[경충일보=김지온 기자]하나된 통일 북부서 가족회가 주최하고 세종북부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가 주관한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가 26일 이만희 위원장 자택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새터민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겨울맞이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안보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안보자문위원회 임원, 하나된 통일 북부서 가족회 이연주 회장과 회원,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임배추의 물기를 털고 정성껏 만든 양념으로 150포기의 김치를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바쁜 일정에도 노세호 세종북부경찰서장과 경찰서 직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김장 담그기와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장김치 150포기는 새터민과 행사 참여 회원, 북부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각 10kg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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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세종사랑봉사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안보자문위원장 역시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가 겨울을 나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새터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우리가 추구하는 핵심”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장 나눔은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이어가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작은 행사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북부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2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약 3천만 원의 예산으로 새터민 가정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복지·정착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600만 원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새터민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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