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군 고남면 원산안면대교 [사진=충남도]
31일 오전 충남 태안군 고남면 원산안면대교 해상에서 22명을 태운 10톤급 낚싯배가 교각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고 서산과 천안, 보령 , 익산 등의 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선박은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오천항을 출발해 녹도용섬을 거쳐 원산안면대교를 지나던 중 교각과 충돌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124명과 펌프, 헬기 등 장비 31대를 긴급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충돌 어선은 민간어선으로 영목항을 거쳐 오천항으로 예인됐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배에 탄 사람들은 낚시를 하기위해 경기와 인천 등지에서 온 낚시객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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