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세대 입맛 공략… “아이들이 좋아하면 이미 성공”
대전의 대표 명물로 자리 잡은 ‘꿈돌이 호두과자’가 신제품 ‘슈크림맛’을 출시한다. 기존의 팥앙금 한 가지 맛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달콤한 크림 맛을 추가해 판매 확장에 나선 것이다.
대전시는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10일 시청 어린이집에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아이들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호응을 보였고, 관계자들은 신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슈크림맛 호두과자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중구 대종로 286번길 3)에서 11월 셋째 주부터, 서구 꿈심당(서구 둔산로 241, 보라아파트 상가 101호)에서는 12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 8월 ‘0시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석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8,000만 원을 기록하며 대전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귀여운 캐릭터와 트렌디한 맛을 결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성탄절 한정 기획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면 이미 성공한 제품”이라며 “팥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 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꿈돌이 호두과자’를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 상품으로 육성하고, 청년 자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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