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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유치 성공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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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000억 원 투입… 2030년 준공 목표로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 거점 도약

n1. 아산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최종 선정 (2).png

 [경충일보=김지온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3,000억 원(국비 2,500억 원, 지방비 5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8,0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구시설은 2027년 설계를 시작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플랫폼은 연구동, 클린룸동, 유틸리티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를 집중 연구하는 ‘스마트모듈러센터’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핵심 역할을 맡는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기술 자립과 밸류체인 강화, 전문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타 산업과 융합해 약 3,73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유지와 함께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유치는 아산시가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세계 1위 경쟁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가연구플랫폼을 통해 아산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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