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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 수립 착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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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이·착륙 구역(버티포트) 후보지 검토와 도입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광역연합, 용역사 이노스카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도심항공교통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충남의 지역 특성에 맞는 버티포트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정부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정책 로드맵을 기반으로 충청권 차원의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충청권 광역 UAM 서비스 도입 전략 ▲이·착륙 구역(버티포트) 기준 및 입지(안) ▲초기 시범 운항 노선 검토 ▲관광형·교통형·공공형 등 유형별 운영 모형 등이다.


충남도는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형 도심항공교통(UAM) 노선의 초기 시범 운항을 추진하고, 이후 서해안 관광벨트와 도심 환승 거점을 연계하는 중장기 노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교통망, 관광지 접근성, 기존 시설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해 다양한 유형의 버티포트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도심항공교통(UAM)은 기존 교통체계를 보완할 미래형 하늘길 교통수단으로, 충청권의 연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군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과 국비 확보에도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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