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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18% 할인 연말까지 연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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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구매한도 30만 원으로 상향, 법인도 최대 500만 원까지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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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말까지 10% 선할인 + 8% 캐시백이 결합된 총 1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한 지류상품권 발행액을 기존 5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25억 원 확대하고, 개인 지류상품권 구매 한도를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실물상품권을 선호하는 고령층 및 소상공인 고객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법인도 한시적으로 지류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법인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상품권은 캐시백이 적용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반면 개인의 경우 아산페이 ‘chak’ 앱을 통해 모바일 또는 카드형으로 구매하면 총 18%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구매한도 100만 원, 보유한도 20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번 정책을 위해 국비 458억 원, 도비 46억 원 등 총 50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5,500억 원 규모의 아산페이 발행을 추진 중이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아산페이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며 “18% 혜택을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내년에는 국·도비 지원 방식이 변경되어 18% 할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소비 계획이 있다면 올해 안에 미리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페이 발행·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 3명 중 2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페이의 주요 사용처는 음식점, 학원, 병원 등 생활밀착 업종으로, 대형 유통업체가 아닌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는 소비자 할인 혜택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 ‘윤리적 소비’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도 아산페이를 활용하면 18%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발행계획 변경과 법인 대상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조기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페이 할인 이벤트 및 지류상품권 구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main/cms/?no=585) 또는 아산페이 ‘chak’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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