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남 전통주, 젊은 세대와 만나다… ‘충남술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성황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5 03: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51114_양조장이_들려주는_충남술_이야기(2차)_1.jpeg

충남도가 지역 전통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 프로그램이 단순 시음 행사를 넘어 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새로운 전통주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는 14일 논산 양촌면에서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서천에서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열린 것으로, 충남 전통주만의 우수성과 매력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 지역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전통주에 관심이 높은 논산 인근 배재대학교 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남술 톱텐(TOP10) 및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양촌감 와이너리 △양촌양조장을 방문해 전통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인 양촌감 와이너리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감으로 와인과 증류주를 생산하는 과실주 전문 양조장이다. 이곳에서는 감 와인 ‘추시’, 감 증류주 ‘아치23’, 스파클링 와인 ‘베리 서프라이즈’ 등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감 와인의 발효·숙성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음을 통해 과실주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했다.

 

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양촌양조장은 100년 전통을 이어온 3대 가업 양조장으로, ‘우렁이쌀 막걸리’와 ‘여유25’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여유25’는 2025년 충남술 톱텐(TOP10)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며 전통 기반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전통주가 문화·관광·농업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술 톱텐(TOP10) 등 우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청년층 참여 확대와 지역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이 아니라 대학생들이 전통주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세대 연결형 체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젊은 세대가 전통주의 깊은 매력과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널리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남 전통주, 젊은 세대와 만나다… ‘충남술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성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