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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규모 지진 대비 합동훈련’ 실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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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소방본부, 도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규모 지진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홍성 지역에 규모 6.0, 최대진도 Ⅶ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단계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대규모 주민 대피와 시설·인명피해 발생 시 대피 장소 안내, 현장 통제, 도로교통 질서 유지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실제 지진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도 확인했다.

 

또한 건축물 붕괴로 인한 사상자 및 매몰자 발생을 대비해 소방본부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응급의료소 운영 등 구조·구급 체계를 검토했다. 이와 함께 이재민 구호, 시설 복구, 중장비 동원 방안, 정전·통신 장애 등 기반시설 피해에 따른 복구 대책도 논의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확립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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