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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 방문 "불길 잡았지만 긴장의 끈 놓지 말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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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산업단지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진압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된 현장에서 성호선 충남 소방본부장에게 화재 발생 및 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을 지시했다. 그는 "현재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혔지만,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하며,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김 지사는 "물류센터 내 의류와 같은 가연성 물품이 많아 진화가 지연되고 있다"며 진화 작업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도, "소방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중한 판단을 내리라"고 당부했다.

 

화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김 지사는 "인근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충남도는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에게 건강 관리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오전 6시 8분에 접수되어 소방 인력 366명과 장비 125대가 투입된 가운데 진압 작전이 진행 중이다. 충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을 긴급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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