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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영 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 조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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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시 공영 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 조정-낭월.JPG

대전시는 수소 판매단가 인상과 별개로 안정적인 자체 수소공급망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수소충전소에서 사용하는 수소 원료는 대부분 서산, 여수, 울산 등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내 석유정제과정에서 발생한 부생수소를 튜브트레일러(Tube Trailer, T/T)를 통해 원거리로 공급받고 있으며, 700bar* 이상의 고압으로 압축 후 수소차에 충전하고 있다.

   * bar : 압력 단위 중 하나로 1bar는 대기압(1atm)보다 약간 작다. 1bar = 0.986923atm


기존 원거리 부생수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전시는 2023년 9월부터 가동 중인 낭월 수소생산시설 내 수소출하시설 구축에 필요한 규제 개선사항을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자체 수소 수급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공영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공영 수소충전소의 누적된 운영 적자 개선을 위해 부득이 수소 판매단가를 인상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영 수소충전소가 수소차 이용자의 수소 충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수송부문 대기환경 개선에 대전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관내 수소충전소 8개소(공영 3개소, 민간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소승용차, 수소버스 등 수소모빌리티를 2,086대 보급 완료했다. 이는 인구수 대비 전국 특․역시 중 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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