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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테크 허브 대전 유치 확정… 미래 항공·우주 기술 공동 연구 박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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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버스 대전에 둥지, 세계 과학도시 위상 입증1.jpg

대전시는 18일 호텔 오노마에서 에어버스와 연구개발(R&D)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지속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버스는 싱가포르·네덜란드·일본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테크 허브를 대전에 설립한다. 이는 에어버스가 아시아 기술혁신 거점을 한국으로 확대한 것으로, 대전의 글로벌 R&D 도시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미래 항공기 기술, 첨단 통신, 에너지 시스템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대전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연구기관·혁신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이 선택된 배경에는 KAIST·ETRI 등 세계적 연구 인프라와 수십 년간 축적된 R&D 역량, 그리고 우주항공·국방·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 테크 허브는 국가 R&D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국제 공동연구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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