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 고액ㆍ상습체납자 178명 명단공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9 10: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천안시청 전경.jpg

천안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78명 명단을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개인·법인을 대상으로 했다.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모두 178명이며 개인 111명, 법인 67곳으로 전체 체납액은 74억 8,000만 원이다.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90명, 법인 62곳 등 총 152명이며 체납액은 55억 5,0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1명, 법인 5곳으로 체납액은 19억 3,000만 원이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따른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지방세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103명(67.8%), 3,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18명(11.8%),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는 26명(17.1%),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5명(3.3%)이다. 


지방세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20~30대 7명(7.7%), 40대 23명(25.6%), 50대 29명(32.2%), 60대 19명(21.1%), 70대 이상 12명(13.4%)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 체납자 L씨는 총 4억 900만 원을 체납했으며, 법인 최고 체납자는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법인 G사로 총 체납액은 1억 3,000만 원이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6개월간 소명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인 자,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이기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금융 재테크 자산 추적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천안시, 고액ㆍ상습체납자 178명 명단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