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좋은 가축선발대회’에서 인주면 강경신 농가가 한우 경산우(1산) 부문 최우수상을, 도고면 박준길 농가가 한우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두 농가의 수상으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두며 충남 축산업의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올여름 수해로 상심이 큰 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엄선된 한우·젖소 6개 부문 총 90두가 출품됐으며, 심사 후 통과한 18두의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 털색, 목 굵기, 배·꼬리·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 외모 항목을 현장에서 종합 평가했다.
부대행사로는 칡소·저지우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동물의약품·악취저감 장비·사료장비 등 축산기자재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 가축 개량사업과 스마트 축사 지원, 친환경 축산 육성에 힘써 축산농가가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아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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