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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SCEWC’서 7,726만 달러 상담 성과…글로벌 진출 청신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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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추진단(SCEWC 2025 에서 상담 성과) (1).jpg

 

<사진 설명>천안시는 지난 4~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PRISM CITY 천안관’을 운영했다. 


천안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PRISM CITY 천안관’을 운영하며 총 147건, 7,726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 박람회인 SCEWC는 각국 정부와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지역 어반테크 기업 8개 사,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참가해 천안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기업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참가 기업들은 교통·환경·산업데이터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 각국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구매, 협업, R&D 제안 등을 폭넓게 받았다.

 

특히 가우스랩은 디지털트윈 기반 자동 보고 서비스 ‘BOGO’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5~10억 원 규모의 R&D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세라솔루션은 미국 연방항공국(FAA), 필리핀, 보츠와나 등과 우주광통신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스마트도시 통신 인프라 협력을 논의했다.

하나네트웍스는 AI 기반 키오스크 기술을 중심으로 브라질 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협업을 검토했다.
또한 그린AI는 일본 시부야, 독일 하노버 등 해외 도시로부터 라이다 시스템 도입 문의를 받는 등 바르셀로나 교통 서비스 통제센터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실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위드위, 디고랩스, 제닉스로보틱스, 잉클 등 참여 기업들은 멕시코·브라질·인도·터키·에스토니아와 재활용 플랫폼, 무인이송로봇,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및 기술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SCEWC 2025 수출 상담 실적은 관내 어반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기업별 후속 미팅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해외 진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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