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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형 체류관광 만든다” 천철호 의원, 예당호에서 해법 찾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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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jpg

사진은 천철호 의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지난 20일 아산시 관광진흥과 공무원 5명과 함께 예산군 예당호 일원을 방문해 모노레일·무빙보트·출렁다리·조각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아산형 체류형 관광모델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예당호 사례를 통해 아산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단은 자연경관과 공공기반시설, 민간 상권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머무르고 즐기는 관광’ 구현 방안을 집중 분석했다.

 

천철호 의원과 맹희정 관광진흥과장, 김진회 관광기획팀장 등은 예산군 문화관광과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예당호 모노레일의 설치 과정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모노레일·출렁다리·수변산책로와 주변 카페·음식점 등 민간 상권이 어떻게 연계되는지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예산군 축산과를 통해 예당호 수상레저 사업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무빙보트 탑승체험과 출렁다리·조각공원·야간경관 코스 등 예당호 전체를 하나의 관광루트로 구성한 방식을 꼼꼼히 살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약 1.3km 구간을 24인승 차량 3대로 약 20분간 운행하는 산악열차형 관광시설로, 야간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 연출을 더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2022년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예산군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수상레저 사업 또한 자연경관 체험과 야간 공연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천철호 의원은 “예당호는 출렁다리, 조각공원, 모노레일, 무빙보트, 음악분수, 수변산책로가 하나의 코스로 구성된 체류형 관광지의 모범 사례”라며 “아산도 자연·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정책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상권, 일자리,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체류형 관광정책 마련을 위해 의회와 행정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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