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오후 3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3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 정거장 위치, 단계별 교통 처리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3공구는 대전 동서축의 주요 간선도로인 한밭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약 2.6km 구간으로, ▲중리삼거리~둔산동 수정타운(아) ▲정거장 3곳(중리·오정·오정농수산물시장) 신설 ▲한밭대교·하수박스 구조물 보강 ▲상수도 도수관로 이설 등이 포함된 핵심 구간이다.
대전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주요 공정 계획을 소개하며 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공사 일정 및 교통 통제 현황은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공식 SNS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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