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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의원, 아우내 만세운동 기념비 이전 앞장… 역사 흐름 잇는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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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1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발의한 ‘충남도 기념물 제58호 아우내 독립만세운동기념비 이전 청원’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해당 유적지가 지닌 역사적‧교육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위치에서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기념비를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 인근으로 이전해 아우내 독립만세운동과의 역사적 연계를 강화하려는 취지가 담겼다.

 

류제국 의원은 “기념물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이 아니라,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흐름을 하나의 공간 속에서 재구성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천안의 역사 자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상징성 있게 재정비해 지역의 역사교육과 관광 자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산 보존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청원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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