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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브루나이에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시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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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전교육청, 브루나이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교육부 차원 국제 협력 확대 (1).jpg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 관리자와 국제교류 담당교사, 시교육청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관계자 등 10명이 브루나이를 방문해 대전-브루나이 글로벌 공동수업 파트너학교를 찾고 브루나이 교육부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편적 국제화사업 ‘코누리(CONURI*)’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지역에서 해외 수업교류를 운영하는 31개 학교 중 대전새여울초, 대전도안초, 대전변동중, 유성중, 대전만년고, 대전대신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했다.

 

대표단은 브루나이 바키아우초(Sekolah Rendah Bakiau), SM RIPAS, SOASC 등을 방문해 공동수업을 운영하고 학생·교사 교류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학교 간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체결 의향도 확인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공동수업은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문 설계 수업과 한국식 프로젝트 중심 수업 방식은 브루나이 교사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통 의상·문화 비교 수업 역시 “문화 이해와 해석 능력을 넓히는 효과적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양국은 향후 ▲SDGs 기반 온라인 프로젝트 ▲자료 공유 플랫폼 구축 ▲예술·문화 융합형 상호 방문 프로그램 등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단은 브루나이 교육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며, 내년에도 교사·학생 교류를 적극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양국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국제교류와 공동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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