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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탄력… 충남도 초광역 모델 구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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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_천안_설립_초광역_협력_업무협약.JPG

충남도가 추진해 온 ‘선제적 3단계 초광역 협력’이 마침내 완성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로서 천안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충남도는 24일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천안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및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치의학 연구개발, 실증, 인증·평가, 사업화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천안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치의학 전주기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협력 ▲천안–경기 간 투자 네트워크(IR)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 ▲AI·디지털 치의학 전문인력 교류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남도는 산업화·평가 분야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충청·강원권 의료산업 연대에 이어 경기 판교·광교 테크노밸리의 AI·디지털 기술력까지 연결하는 3단계 초광역 협력 모델을 완성하게 됐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천안을 중심으로 구축된 초광역 모델은 기존 분산 구조를 보완하고 국가 치의학 산업 경쟁력을 크게 높일 실효적 방안”이라며 “향후 공모가 진행될 경우 천안시는 실현 가능성과 산업 기반, 확장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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