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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행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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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행보 (2).jpg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4일 신창면에 위치한 경남제약㈜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제약은 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레모나’로 상징되는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남제약 아산공장 내 제조시설 증축 및 신규 설비 도입을 위해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인태반 추출 설비, 외용액제 제조시설 등을 확충하고 2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은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인허가 지원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지역 농산물 활용 협력 △아산페이·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연계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조정영 경남제약 대표이사는 “68년 된 향토기업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하면서도 “다만 시민들이 우리가 아산의 기업이라는 걸 많이 모르는 점이 아쉽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시에서 홍보 기회를 마련해준다면 체험학습, 견학 프로그램 등을 늘리고, 관내 기관과 기업 대상 할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 수익은 불우이웃돕기 등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기업과 지역을 연계한 홍보의 장을 조성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경남제약의 제안에 대해서도 실현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우리 시를 찾은 외부 손님에게 선물할 향토 특산물 중에 ‘레모나’를 포함하는 등 서로 ‘윈윈’ 할 방법도 찾아보겠다”며 한발 더 나아간 제안도 했다.


그러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반도체·자동차 산업과 함께 아산의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미래 신성장 분야”라며 “이번 제조시설 증축 투자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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