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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예산 1조9,399억 편성… “미래 성장·민생 회복의 전환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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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시장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 중심 혁신도시로 도약”

1. 아산시, 2026년 예산 1조 9,399억 원 편성…민생 회복·미래 산업 기반 확충 ‘총력’ (2).jpg

아산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7.68% 늘어난 1조 9,399억 원 규모로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동시에 이루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명확한 비전과 실효적 계획 아래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부의 지방투자 활성화 기조와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의 미래 산업 투자 확대 흐름을 언급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경쟁력을 갖춘 아산은 이 흐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세입 1조7,457억… 지방세·교부세 모두 증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은 1조 7,457억 원으로 올해보다 7.34% 늘었다. 지방세(5,277억 원·12.28%↑), 지방교부세(2,743억 원·6.32%↑) 증가가 세입 확대를 이끌었다.

오 시장은 “본예산 중심의 재정 구조를 강화해 민생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급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과감히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 사회복지 6,874억·인프라 3,651억… 민생과 도시 확장 ‘투트랙’


세출은 △사회복지·보건 6,874억 원(39.38%)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3,651억 원(20.92%) △산업 진흥 2,277억 원(13.04%) △문화·관광·체육·교육 1,310억 원(7.5%) △공공행정·안전 1,219억 원(6.98%) 등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1,942억 원 규모다.


아산시는 총 17개 산업단지와 탕정제2신도시 개발 등 20여 개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50만 자족도시 실현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 “국가 전략기술 R&D 허브로”… AI·반도체·미래차 중심 혁신 도시 도약


오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핵심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로 제시했다. 최근 유치가 확정된 3,000억 원 규모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산을 생산 중심지를 넘어 국가 전략기술 R&D 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제조 AI 스타트업파크 조성,AI 데이터센터 건립,미래차 인공지능 전환 대응 SDV 플랫폼 구축,첨단반도체 패키징 특화단지 유치등을 통해 첨단기술·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TL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유치를 통해 K-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전략도 제시했다.


■ GTX-C 연장·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30분 도시 아산”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된다. 총 6,70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중부권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GTX-C 노선 연장을 통해 ‘3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도심 도시재생, 서북부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균형발전 전략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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