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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의원 “아산 야간관광, 구조적 혁신 필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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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호·은행나무길 조명 부족 지적…“동·서부 균형 개발 시급”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_명노봉 의원.JPG

명노봉 의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야간관광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지만, 야간관광 분야는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신정호 지방정원, 은행나무길 등 주요 관광지의 조명과 경관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신창·온양4동 일대 득산고가 진입부는 “도시 관문임에도 지나치게 어두워 방문객이 아산의 경계를 인식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명 의원은 부서별로 분절된 야간경관 사업 추진이 관광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인천의 사례를 들어 야간관광 육성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인천은 야간관광으로 연간 29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20억 원의 지역 소비와 751명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명 의원은 아산시가 추진해야 할 3대 과제로 ▲야간경관을 관광정책 핵심 인프라로 규정 ▲조성 후 관리 체계와 연차별 발전계획 의무화 ▲서부권 어두운 진입부 개선 등 동·서부권 균형 야간경관 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명노봉 의원은 “아산이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찾고 싶은 도시’, ‘머무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이 결단의 시간”이라며,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밝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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