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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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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1).jpeg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가 25일 북한이탈주민들의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행복한 동행 가족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또한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충남하나센터, 이북5도위원회 충남사무소, 하나은행아산금융센터, (사)나눔과 기쁨, 최석의원, 농업회사법인 ㈜예건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들도 직접 김장 준비에 참여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남과 북이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주·신창·배방·온양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김치 나눔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총 30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족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겨울철 김장을 지원받게 되어 큰 힘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김장김치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김치에 고스란히 담겼다”며 “아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사회 속 따뜻한 정을 느끼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11월 기준 약 49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는 △정착지원 △취업지원 △문화적응 △인식개선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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