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지 주거지역·BRT 연계 강화…2월 12일부터 시행
대전시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한다. 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신규 노선 신설과 함께 대단위 주거단지 및 주요 거점과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노선 302번 신설이다. 302번은 오월드에서 계룡시 신도안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복수동 지역 주민들의 상권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방문 편의를 강화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유성복합터미널 준공과 유성 학하 지역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맞춰 시내버스 **4개 노선(103번·211번·212번·704번)**이 조정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BRT) 정류장 정차에 따른 첨단2번 노선 일부도 변경된다.
조정 내용을 보면, 103번은 기존 수통골~동춘당 노선에서 구암역~신대동공영차고지 구간으로 변경된다.
211번은 대정동화물터미널~대전정부청사 노선에서 구암역~대전정부청사로 연장 운행된다.
212번은 대정동화물터미널~가수원역에서 학하리슈빌포레와 한밭대학교를 경유해 구암역까지 운행한다.
704번 노선은 기능 분리를 통해 2개 노선으로 재편된다. 기존 704번은 원내동~죽동산업단지를 운행하며, 대전보훈요양원죽동·죽동푸르지오·죽동천년나무 정류장이 새롭게 신설된다.
새로 신설되는 708번은 구암역~보훈병원을 연결해 의료시설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한 2026년 1월 1일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BRT) 정류장 정차가 가능해짐에 따라, 첨단2번 노선은 신구교를 경유하지 않고 봉산동기점지로 노선이 조정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유성복합터미널과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확충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선 신설 및 조정에 따른 정확한 운행 경로와 시간표는 대전시 교통정보센터(www.djtis.go.kr)와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www.daejeonb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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