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덕 /청주시
새해을 맞는다
공기는 차갑고,
바람은 거세며,
햇빛은 날카롭게, 비쳐 주고
한파속에
꽁꽁 얼어붙은 호수공원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의 쉼터가 되어주는
목령산에 오른다.
사계절 마다 다른 느낌을
간직하고 겨울의 풍경을
조용히 내 품고있는
가운데 붉은 말의 기운을
받으며 올해는
말 처럼 활력 넘치고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한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를 맞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사색에 잠겨
걷는다.
소통 한다는 것은
나의 맘의 생각과 상대방의
맘의 생각이 같아 통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작은 말
한마디에도 서로를 위하고 사랑과 고마움이 따스하게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따듯한 말 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면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 입니다.
만나지 않아도
맛난것 같고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은
바로 친구 입니다.
나를 떠났던 친구도
내가 떠났던 친구도
어디에 있든 행복하고
건강 하길 바라며
친구와 사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는 웃음 이라는 거리인것
같습니다.
바람없는 인생 길을
바라지 말고
바람을 이기는 나무들 같이
우리도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우리는
삶의 후반전을 맞이 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에너지 넘치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고 자신이 추구하는
자신의 인생에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의 후반부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강해지고
인내하며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도 바로 자신이며 자신을
그 어떤 삶으로 부터 지켜내고,
이겨내고,구해내는, 것도
자신 입니다.
진정한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슬기롭게 살아 가면서
내가 나를 다스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인생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다.
아직 가지않은 길은
축복의 길로 남아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한다면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조금더 발전된 모습의 내일을
꿈꾸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꽃은 피어야 아름답고
바람은 불어야 시원하고
인생은 즐겨야 행복 합니다.
목령산 에서 새해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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