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덕/청주시
제목:가을이 준 선물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얀 뭉게구름이
두 둥실
떠 있고 파아란
가을하늘이 더 높고
파랗게 보이는 청명한
가을하늘 입니다.
길가엔
코스모스가 산들 산들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있고
가을을 노래하며
마중 합니다.
대기는 맑고 들판은
황금물결로
수 놓고 춤춘다.
산사의
불경소리가 고요한 아침을
일깨워 줍니다.
힘든 몸과 지친 마음을
씻어주듯
계곡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오고
물소리,바람소리,새소리를
듣으며
걷고 산행은 시작된다.
뿌려 놓은듯
단풍이 길게 이어져
붉게 물든
숲속을 한발 두발 옮겨
가면서 걷는다
온통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있는
하늘재를 돌고돌아
어느새
정상에 올라섰다.
깨달음의 침묵 인가
정상의 외침인가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앞만보고 달려가기 때문에 과정을 소홀이 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소통의 장으로
배려와 존중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
가야 합니다.
들판은
황금빛 물결로
출렁이며
햇살을 등에업고
구리빛 얼굴로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분서주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이
넉넉하고 풍요롭다.
우리의 마음도
농부의 마음
같았으며 하는바램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따라서 걷고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발길 닿는 대로
눈길 닿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형형색색
오색단풍으로
가득 물들어 가고 있고
점점 깊어만
가는 가을 날에
가을이 주는
풍경,단풍,낭만,낙엽,음악,
추억....
한잔 술에
취해버린 가을 입니다
친구는
떠나 갔지만 나는 아니
보냈습니다.
아직도 나의 가슴
한구석에는
친구의 따듯한 온기가 남아
있는 느낌 입니다.
이별은 슬프지만
사랑은 남아서 아프다.
시월의 어느 멋진
가을날 처럼
청명한
가을하늘 같이 깊고
넓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 이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삶도
좀더 자유롭고,자연 스럽고,
평화 로워 진다면 더 이상
무었을 바라겠는가
친구들
나를 ?아가는
여정에서
아직 가지않은 길은
감동의 물결로
남아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 국화꽃
향기가 묻어나고
가을 풍경이
펼쳐있는
가을을
가만히 나두지 말고 마구
즐기세요.
가을이 주는
풍성한 선물을
마음껏 만끽 하시고,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가을이 준 선물
ㅡ 德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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