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회장교 국립한밭대학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대전 통합관’에 참가한 지역 혁신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권 대학생들로 구성된 표준현장실습 교과목 연계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실무형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에 소속된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51명의 우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CES 2026 기간 4일간 ‘대전 통합관’의 전시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회 참관을 넘어,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들과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글로벌 교육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기업 홍보 지원, 해외 바이어 응대, 전시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립한밭대학교 한 학생은 “수업을 통해 배운 첨단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CES 2026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국립한밭대학교 RISE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은 “CES는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학습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산업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산·학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양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남대학교 등 총 13개 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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