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구나 동료, 혹은 낯선 사람들 앞에서 한 번쯤은 스피치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스피치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스피치를 그렇게 두려워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신감 부족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오히려 어떤 이들에게는 죽기보다 싫은 일이 스피치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피치가 두렵다고 해서 평생 피하기만 할 수는 없다. 망신을 당하더라도 과감히 도전해 보아야 한다. 그 경험이 결국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스피치를 잘하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실전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주눅 들 필요는 없다. 실패는 좌절의 이유가 아니라 성장의 재료다. 실패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보완해 나가는 사람이 결국 발전한다. 한 번으로 부족하다면 백 번, 천 번이라도 거울 앞이나 가족들 앞에서 연습해 보자. 꾸준한 연습은 반드시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스피치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다음으로는 열정적인 태도와 힘 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 힘없이 가라앉은 목소리는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없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더 크고 분명한 목소리로 전달해야 한다. 말에 리듬이 없고 단조롭다면 듣는 사람은 쉽게 지루해져 집중력을 잃게 된다.
또한 손과 몸 동작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런 동작 없이 말만 이어가면 청중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심지어 자리를 떠날 수도 있다. 시선 처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쉽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땅이나 천장을 바라보는 대신, 두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운동이든 연설이든 준비 없이 임하면 실패할 확률은 매우 높다. 반대로 충분히 준비하고 연습한 뒤 무대에 오른다면 훨씬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스피치를 할 수 있다.
BEST 뉴스
-
[데스크칼럼]세계를 경험하는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현대사회는 글로벌 시대다.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세상과 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라는 ‘우물 안’에 머물러서는 넓은 세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교육 역시 교실 안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 -
[데스크칼럼]“사람은 본 만큼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꿈꿀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이들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아직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꿈이 없는... -
6,000원의 행복, 이 정도면 감동이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무실에서 한참 기사를 쓰고있는데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시간이 괜찮으면 함께 점심이나 먹자는 것이었다. 마침 선약이 없었던 터라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지인은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한식뷔페 식당의 주소를 알려주며 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라고 했다. 취재 기사를 마무리하고 ... -
[데스크칼럼]행정수도 특별법, 이번에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김지온 취재본부장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13일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가 나오자 지역 정가는 물론 시의회와 시민단체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조상호 세종시장 역시 이... -
[데스크칼럼]의정비 인상, 시민이 납득할 근거가 먼저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각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7%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는 당초 내년도 월정수당을 14.1% 인상해 달라고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의정비심... -
[데스크시각]상가공실 발상을 바꿔야 해결할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충청권 상가 공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자체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내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상가시장에 적색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게 문을 닫은 빈 점포가 늘면서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