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92% 증액된 107,351천 원을 확보해 25개 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5개 동에 대해서는 지붕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주택에 한정했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올해부터는 비주택(부속건물, 창고 등)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철거비의 경우 주택은 동당 최대 344만 원, 비주택은 동당 최대 172만 원이며,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금액은 동당 427만 원이다.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 부담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23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환경과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된다.
19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슬레이트는 WHO에서 석면이 폐암과 석면폐증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지정되면서 2009년부터 국내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과 범위가 확대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