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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로컬100·명예문화관광축제’ 겹경사… 글로벌 위상 입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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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지난해 흥타령춤축제) (2).jpg

천안시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된 데 이어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관광 매력, 축제 운영의 안정성과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다. 그중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오랜 역사와 축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국제적인 축제 경쟁력을 갖춘 축제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며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문체부 주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의 참여 자격을 확보함은 물론,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중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사업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천안흥타령춤축제는 향후 문체부로부터 대국민 홍보 콘텐츠 제작, 로컬100 현장 방문 캠페인, 지자체·민간기업 협업 사업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인구 유입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다 함께 흥겨운 춤을(All That Dance in Cheon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성장해 온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거리댄스퍼레이드와 전국춤경연대회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천안의 문화 정체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과 로컬100 선정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부의 공인과 지원을 동력 삼아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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