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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숙원 해결 위한 ‘당정 공조체계’ 가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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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왕 국회의원 등 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와 ‘당정협의회’ 개최


3. 아산시, 지역 숙원 해결 위한 ‘당정 공조체계’ 가동(2).jpg

아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과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복기왕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도의원·시의원, 부시장 및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점검 △아산(갑) 지역 신규사업 발굴 △2026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중장기 도로망 구축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찰병원 건립, 세무서 이전, 아산~세종 광역도로망 구축, GTX-C 노선 아산 연장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관련 부처 설득과 국회 차원의 예산·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은 성장 잠재력이 큰 도농복합도시로, 도로·하천·도시개발 등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예산은 12월에 확정되지만, 실질적인 준비와 협의는 이미 진행 중”이라며 “당정 간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조기에 형성하고 긴밀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의원은 “지방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아산시는 당과 정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중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기획재정부 심의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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