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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사용 독려…“지역 상권 살리기 동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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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천안사랑카드

천안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지원금의 신속한 사용과 미신청자의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46만 5,144명 가운데 93.9%인 43만 6,793명에게 총 777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지원금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별 주요 단체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회 수신멜론축제와 연계한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시는 축제추진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천안사랑카드는 물론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임시 가맹점 등록을 허용했다.

 

또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려는 시민은 카드사 누리집과 모바일 앱, ARS, 은행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안사랑카드 이용자는 앱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주시고, 지급받은 지원금은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축제 등에서 적극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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