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시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웃음·미소·건강찾기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저소득 청·장년층의 구강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3,500만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철, 크라운 등 치과 치료비를 지원했다.
시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 수준과 치료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료 지원이 시급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의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치아 건강은 영양 섭취와 신체 건강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사회활동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왔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조성된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의료비 지원,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기부 문의는 아산시 사회복지과(041-540-2572, 041-530-6553)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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