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21개소였던 지정 업소를 올해 5월 말 기준 159개소로 확대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을 비롯해 물품 지원, 위생·방역 관리, 전기 안전 점검, 종량제 봉투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관련 규칙을 개정해 하반기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액을 각각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따라 업소당 최대 4만 원의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업소들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후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시는 관련 사업비를 지난해 1,000만 원에서 올해 1억 원으로 증액해 지원 대상 업소와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유공 표창을 수여하는 등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태안서 대전까지 146.7㎞…‘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남도와 도내 6개 시군, 대전시와 세종시가 충청권 초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 -
“추석에 어디 가지?”…충남 가볼 곳 14곳, 역사부터 맛집까지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역사와 문화, 가을 풍경, 제철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충남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역사... -
충남연구원 새 수장에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사진 좌부터 박수현 지사,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성수 신임 충남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신임 원장은 단국대에서 지역개발학을 전공한 뒤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와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공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 -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축제’ 17일 개막
사진은 지난해 빵축제 모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대전 빵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빵을... -
제72회 백제문화제 개막…9일간 역사문화 향연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 -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가 강제 단일화할 사안 아니다”
사진은 박수현 지사가 22일 아산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단회를 하고있다.(사진 좌 박수현 지사. 우 오세현 시장)사진=경충일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해 충남도내 후보지 간 경쟁을 도가 강제로 조정하거나 단일화하기보다는 국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적지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