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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폭염 종합대책 본격 추진… 취약계층 보호 총력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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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 전경(드론 촬영).jpg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T/F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단계별로 가동해 신속한 상황 관리와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기저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고독사 위험자, 노숙인·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방문건강관리,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과 야외근로자, 이동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공공·민간 건설사업장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207개소와 응급대피소 1개소를 운영하고, 그늘막 183개소와 쿨링포그 18개소, 스마트쉼터 2개소 등 총 236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운영·관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연재난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저감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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