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5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계족산 힐링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전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자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건강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회원, 가족,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각 센터가 준비한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또한 유관기관들도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안전교육과 준비체조를 지원했으며, 대전웰니스병원은 응급차량과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의 오카리나 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연합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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