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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활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10억원 확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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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천안지역자활센터 조감도).jpg

사진은 천안지역자활센터 신축 조감도.

천안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6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활근로사업장 통합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상담·일자리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확보한 공모 사업비 10억 원에 시비를 더한 총 26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구성동 일원에 천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빈집정비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시는 부지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을 진행하며 건립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1998년 개소한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전용 시설 없이 임차 건물에서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자활사업단과 교육장이 분산 운영돼 자활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신축으로 센터는 장기간의 임차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활사업 운영과 교육·상담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통합형 자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축 센터에는 자활사업장, 교육장, 상담실 등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센터 일부 공간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복지시설로 운영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신축 센터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거점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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