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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AI 특화도시 성공 이끌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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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당동·배방·탕정 중심 AI 실증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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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천안대전환준비위원회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공동 추진 중인 ‘충청권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선정을 적극 지지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에 공동 대응해 왔다. 양 도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실증 플랫폼 구축, AI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주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1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AI지원센터와 도시지원센터, AI빌리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003번지가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대상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지난 10일 천안아산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현장 브리핑도 진행됐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불당동과 배방·탕정 일원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된다. 이 지역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도시서비스를 실증한 뒤, 향후 천안역세권과 온양온천역세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은 “천안과 아산은 수도권과 전국을 연결하는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단지, 14개 대학과 풍부한 인재 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 후보”라며 “AI 특화 시범도시를 이끌어 갈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과 아산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AI 산업과 스마트 행정, 미래형 도시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천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천안대전환의 중요한 축으로 삼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9기 출범 이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중심 미래도시의 성공 모델을 만들고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대전환준비위원회는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은 천안·아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충청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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