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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 추진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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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0일까지 접수…현장 문제 해결·산업 역량 강화

 

충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재난안전 문제 해결과 재난안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충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대학·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대상은 공모일 기준 도내에 주소를 둔 대학·기업·기관 등이며, 도내 캠퍼스와 지사도 참여할 수 있으나 개인은 참여할 수 없다.

공모 분야는 지역 재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기획·제안과 첨단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활용·응용한 재난안전기술이다.

세부적으로는 태풍·호우·대설·폭염·지진 등 자연재난과 감염병, 교통사고, 화재·폭발, 환경오염, 시설물 사고, 정보·전산 사고 등 사회재난, 생활·레저사고 및 산업재난, 치안 분야 등 재난안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1팀 500만원, 우수 1팀 300만원, 장려 2팀 각 100만원이다. 다만 우수한 제안이 없을 경우 일부 시상은 선정하지 않거나 조정될 수 있다.

심사는 10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면심사 후 보완 과정을 거쳐 2차 심사가 실시된다.

수상 기술은 향후 5년간 도 재난안전 관련 사업 및 중앙부처 공모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술 개발·제품 생산·공모 참여 과정에서도 제안자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제안서 접수는 도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11월 초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일호 안전기획관은 “재난안전 정책은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지역 주체의 창의적인 기술에서 출발한다”며 “충남 소재 대학·기업·기관의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이 실제 현장 문제 해결과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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