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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중·고 대상 ‘식생활 체험교육’ 본격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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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식생활 체험교육 운영 1.jpg

대전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생활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식생활 체험교육은 지난 6월 10일 무수천하마을에서 초등학생 116명이 참여한 감자 캐기와 꼬마김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오는 6월 18일과 22일에는 세동마을에서 감자 수확 체험과 함께 우리밀 칼국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찬샘마을, 장동계족산마을, 대청호 두메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다육이 심기,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매년 학교 신청을 받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농촌 현장에서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있다. 또한 비빔밥·칼국수 만들기 등 식생활 체험과 마을 탐방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감자를 캐고 꼬마김밥을 만들어보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학생들도 체험 이후 음식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식생활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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