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중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질문 중심 수업’ 연수를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수업공감성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질문 중심 수업, 설계에서 실천까지’를 주제로, 7개 교과군별 강좌를 개설해 협력 기반 실습형 직무연수 형태로 총 9시간 운영된다.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교사학습공동체 참여 교사를 비롯해 중등 희망 교원과 수업 혁신 선도교사단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
연수 첫날인 23일에는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한 질문 중심 수업’을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가 강의를 맡아, 학생의 사고력 신장을 위한 질문 중심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특강에는 연수 신청 교사뿐만 아니라 질문 수업에 관심 있는 관내 교사와 교육전문직원도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수업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교과별 연수에서는 수업 혁신 선도교사단이 강사로 참여해 질문 중심 수업 설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습, 토론, 상호 피드백 등 현장 적용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등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수업 혁신 선도교사단은 퍼실리테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교사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수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질문 중심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하며 수업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자리”라며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을 이끄는 질문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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