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41개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가서 작성 방법,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에는 천안시 성평등전문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업별 평가서 작성 방향을 점검하고 성별 특성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천안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은 지방정원 조성, 청년활동 지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3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정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행정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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