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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인시장 당선인 "천안, 대한민국 첨단산업 심장부로 키우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3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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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2).jpg

장기수 천인시장 당선인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은 30일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충청권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 계획과 관련해 "7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안을 세계 최고의 첨단제조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충청권에 총 81조 원을 투자해 차세대 첨단 패키징 거점을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식 확정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발표를 통해 천안은 독보적인 첨단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게 된다"며 "삼성전자가 천안과 온양 사업장에 반도체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경쟁력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후공정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삼각축이 천안을 중심으로 반경 20km 이내에 집적되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또 "SK와 네이버가 중부권에 각각 기가와트(GW)급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AI 인프라와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 결합된 세계적인 첨단 패키징 허브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장 당선인은 "정부와 기업이 던진 위대한 승부수에 천안시는 파격적인 행정·재정 지원으로 화답하겠다"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신속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전력 등 필수 기반시설 공급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도 적극 추진해 기업들이 '천안에 투자하길 잘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당선인은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며 "천안시는 이번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원팀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심장부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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