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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형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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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복 과제 정비 거쳐 69개 정책과제 도출…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 추진

 


1. 아산형 기본사회 청사진 구체화…아산시, 기본사회 종합계획 수립 박차(1).jpeg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아산형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기본사회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열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연구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발굴한 분야별 정책과제와 조정안을 공유하고, 보완 방향 및 후속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경제국장, 20여 개 소관 부서 과제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부서 서면 검토와 핵심 부서 인터뷰를 통해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과제를 통합·조정하고, 최종 69개 정책과제(연계형 56개, 신규 13개)를 도출했다.

 

이번 과제안은 신규 현금성 지원을 확대하기보다 기존 시정 인프라와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아산만의 기본사회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앞으로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충남도정 흐름을 연계해 기존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특화 과제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기존 시정 우수사업에 기본사회 가치를 충분히 접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산형 선도 브랜드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적극 협업해 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주민참여연구단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현안 과제를 추가 발굴한다. 이후 10월 포럼과 공청회를 거쳐 11월 중 ‘아산형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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