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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원 물놀이터·바닥분수 13곳 7월 4일 개장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0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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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더위 날릴 도심 물놀이… 아산시, ‘어린이 물놀이터 8개소’ 전격 개장!(1).jpg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터 8곳과 바닥분수 5곳 등 모두 13곳의 수경시설을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대응하고 시설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정식 개장일인 7월 18일에 앞서 7월 4일부터 2주간 주말(토·일요일)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운영되는 시설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정식 어린이 물놀이터 8곳과 바닥분수 5곳이다.

 

어린이 물놀이터는 ▲늘해랑어린이공원(배방) ▲장재울어린이공원(배방신도시) ▲해밀어린이공원(탕정) ▲산들어린이공원(모종동) ▲한아름어린이공원(둔포) ▲한글어린이공원(배방신도시) ▲애현공원(세교리) ▲아산문화공원(온천동) 등 8곳이다.

 

바닥분수는 ▲용푸름어린이공원(용화동) ▲앙강공원(장재리) ▲운용공원(둔포) ▲월랑수변공원(음봉) ▲지산공원(장재리) 등 5곳에서 운영된다.

 

시설은 여름방학 기간을 포함한 7월과 8월 동안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하루 7회 운영된다. 다만 평일 정식 운영 기간에는 우천 시 시설 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아산시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용 수심을 30㎝ 이하로 유지해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물놀이터에는 시설별 4명, 바닥분수에는 2명의 전문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식 개장 전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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