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구민과의 약속을 직접 공유하며 ‘글로벌 혁신도시’를 향한 민선9기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 유성구는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유성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대신한 공약 보고회로 진행됐다. 정 구청장은 민선9기 핵심 공약과 미래 비전을 구민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실행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정 구청장이 직접 출연한 민선9기 특별 홍보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항공기 유도원으로 변신한 정 구청장은 가장 낮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실용 행정 철학을 유쾌하게 전달했다.
취임식에 앞서 정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조회를 통해 일하는 조직 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초심을 다졌다.
이어 민선9기 첫 공식 업무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펀드 조성’을 1호 결재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실용 행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격변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구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방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것을 반드시 입증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민선9기는 과도한 형식은 덜어내고 ‘일하는 조직 문화’를 통해 구정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라며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치밀하게 해결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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