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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탄소중립 그림책 지도사 양성 본격화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7.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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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 대덕구, 탄소중립 그림책 지도사 양성 본격화(1).jpg

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넓히기 위해탄소중립 그림책 지도사 양성에 나섰다.


구는 7일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에서 ‘탄소중립 그림책 지도사’ 제1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환경·기후 관련 그림책을 활용해 유아·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과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과 대덕구민 등 12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탄소중립과 그림책 환경교육의 이해를 비롯해 △자원순환 그림책 놀이 △기후변화 그림책 활동 △에너지와 도시 이야기 △탄소중립 실천활동 △자연친화 오감놀이 통합 △환경미술 독후활동 및 프로그램 기획 실습 △수업시연 및 자격평가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출석률과 과제, 필기시험, 수업시연 등 평가 기준을 충족하고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수료와 자격평가를 모두 통과하면 ‘탄소중립 그림책 지도사’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특히 대덕구는 이번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제2기와 제3기 양성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성된 지도사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등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과 환경교육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그림책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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