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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아산 만들자”… 북한이탈주민 200여 명 한자리에 모였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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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3회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화합과 희망 다져(1).jpg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센터(센터장 김윤태)는 지난 18일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제3회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한동행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축하공연 △후원물품 전달식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당선된 지역 주요 인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 전은수 국회의원,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관계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참석 내빈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도 진행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경찰서, 아산시보건소, 충남통일교육센터, 아산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 아산신협, 아산우리신협, 미래신협, 충남하나센터,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후원에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7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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