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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LED 기초번호판 68개 설치…안심골목길 조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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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정보과(기초번호판 설치-성월2길 81).jpg

천안시는 야간 보행 환경이 취약한 골목길에 LED 기초번호판 68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골목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시해 건물이 없는 도로 구간에서도 일정한 간격으로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주소정보시설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도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천안서북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예방과 야간 보행 안전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야간 합동 현장조사를 거쳐 설치 위치와 시설의 활용성을 높였다.

 

설치 대상지는 '성정 여성 안심귀갓길'과 '남서울대학교 통학로' 등 2곳으로, 총 68개의 LED 기초번호판이 설치됐다.

시는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야간 골목길의 조도를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주소 식별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범 천안시 토지정보과장은 "안심골목길 조성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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