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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일본 하코네정, 온천관광 협력 강화…국제교류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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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시, 日하코네와 온천관광 협력 강화…교류 확대 본격화(1).jpg

사진설명:아산시-MAL社-㈜한양티에스 3자 업무협력(MOU) 체결 모습

오세현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정장 가츠마타 히로유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온천을 매개로 한 관광 분야 국제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아산시와 하코네정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도시로, 2023년 아산시 대표단의 하코네 온천마을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정책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가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아산시를 찾아 체결한 온천관광 정책교류 협약의 후속 일정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하코네정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방문 첫날인 1일 아산시 대표단은 하코네정 청사를 찾아 가츠마타 정장과 환담을 갖고, 관광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아시노호수 선상교류회에 참석해 하코네 관광협회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만나 온천관광 정책을 비롯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튿날인 2일에는 오와쿠다니 지오뮤지엄, 코와쿠엔 유네상, 아시노호 카누시설, 하코네 역전마라톤 박물관 등 주요 관광·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온천 자원 활용 사례와 치유·체류형 관광 인프라,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및 스포츠 이벤트 운영 노하우를 살폈다.

이날 저녁에는 하코네정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온천을 기반으로 시작된 교류를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방문은 그동안 이어온 교류의 결실이자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온천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와 우수사례를 적극 접목해 아산이 치유·체류형 온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온천 자원 운영 방식과 치유·체류형 관광 인프라, 관광·체육 콘텐츠 운영 사례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코네정과 공동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체육 분야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 대표단은 이번 일본 방문 기간 일본 소재·필터 전문기업 MAL사와 아산 소재 ㈜한양티에스 간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하코네정과의 온천관광 정책 교류를 통해 관광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등 경제와 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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